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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1/10/16 목표 세우기
  2. 2010/03/04 상실의 시대를 읽고..
일상2011/10/16 22:51
오늘 방 정리를 하다가 대학원 시절에 한 주 일정을 적어놓을 것을 발견 했다.

감회가 새로웠다.

그 시절이 떠올랐다.

꿈많던 시절. 하고 싶은 것, 되고 싶은 것이 많았던 시절.

그 땐 참 계획도 잘 세우고 실천하곤 했었는데..

플래너도 열심히 썼었고-

생각해보니 올 초에도 역시 플래너를 샀었다.

그런데 거의 쓰지도 않았고.. 심지어 존재 조차 잊고 살고 있었다.

최근.. 아니지.. 언제부터인가 내 생활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었던 것 같다.

아마도 목표없는 삶. 계획없는 삶을 살아와서 그런게 아닐까?


방 정리를 하고나서 내 플래너와 다시 만났다.

플래너를 펼쳐보니 1월 이후 쓰지 않았다.. 하하..

근 10개월 간을 계획도 없이 살아온 것이다..

이번 달 속지로 바꾸고,

이번 주 계획부터 적어 나아갔다.

반가웠다. 이 느낌.

하이테크의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.

단지 이번주 계획만 적었을 뿐인데, 내가 새롭게 변한 기분이다 ^^


다시 열심히 살아보자!!

꿈과 열정.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즐겨보자 :)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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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aelong
독서2010/03/04 10:27

예전에 회사 동료에게 빌려두었다가, 이제서야 읽어봤다.

상실의 시대.


우선 제목에 끌렸다고나 할까?

내 인생에 반복되는 만남과 이별.. 이에 느껴지는 허무함과 상실감 때문에...



와타나베와 나오코, 기즈키, 그리고 미도리.

이들의 이야기에서 아련함과 애절함이 동시에 느껴졌다.


인생이란 무엇인가?

지금 내가 느끼는 이런 감정들.. 이 자체도 인생의 일부일텐데...



늘 곁에 있던 사람

늘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사람

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..

잊으려 잊으려 해도 이렇게 나도 모르게 떠오를 때가 있다.


나도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 언젠간 희미해 지겠지-

하지만 이 감정은.. 계속 될 것 같다..



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

아름답고도 슬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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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aelon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