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에 회사 동료에게 빌려두었다가, 이제서야 읽어봤다.
상실의 시대.
우선 제목에 끌렸다고나 할까?
내 인생에 반복되는 만남과 이별.. 이에 느껴지는 허무함과 상실감 때문에...
와타나베와 나오코, 기즈키, 그리고 미도리.
이들의 이야기에서 아련함과 애절함이 동시에 느껴졌다.
인생이란 무엇인가?
지금 내가 느끼는 이런 감정들.. 이 자체도 인생의 일부일텐데...
늘 곁에 있던 사람
늘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사람
열심히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..
잊으려 잊으려 해도 이렇게 나도 모르게 떠오를 때가 있다.
나도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 언젠간 희미해 지겠지-
하지만 이 감정은.. 계속 될 것 같다..
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
아름답고도 슬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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